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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0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마웠어
추천 : 11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31 09:15:28
삼년가까이 항상 같이 있었던 우리
니가 비록 다른사람이 생겨 날 떠났지만
니가 날 사랑해줬던 시간만큼은 세상누구보다도 행복했었어
근데..
나는 이렇게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는데 너는 행복하게 지낼 모습을 생각하니
몇일동안 니가 참 밉더라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에게 넌 고마운사람이야
슬픔을 주고 떠났지만 그보다 더 큰 사랑을 알게 해준 사람..
항상 오유를 같이 앉아서봤지만
내가없는 지금은 이글을 볼수있을지 모르겠다
너랑함께한 이곳에 글을 남기고싶었어
넌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고 사랑받아야되는 여자야
언제나 행복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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