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빠뜨리고 바로 꺼내서 분리하고 닦고 지금까지도 말리는 중인데요.
하루 정도 꼬박 말리면 다 말랐을까요? 제가 예전에 수영장에서 반바지에 핸드폰넣고 신나게 놀다가 몇달안된 폰을 버리게 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엄청 조심하게 되네요. 그 때 괜히 말안듣고 다 말리지도 않은 폰을 켰다 껐다 했었다가 완전 사망플래그까지 제 손으로 찍었었죠. 뭐 솔직히 세네시간동안
같이 수영장에서 놀았으니 기대하는게 더 멍청이같은 짓일지도 모르지만요..ㅠ
하 어쨌든 그 뒤에 판에 있는 조그마한 나사까지 다 풀고 싹 말릴까도 생각중인데 그래도 될까요? 괜히 나대다가 오히려 망가질까봐 이도저도
못하고 있어요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한번 물에 담금질한 베터리는 다시 사용하면 안되나요? 막 네이년에 검색해봤더니 그런 말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요. 이건 멍미??진짜? 이랬지만 혹시몰라 이것도 물어봅니다(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