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읽었던 책인데 불현듯 떠올랐는데 무슨 책이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답답
일단 기억에 남는건 거기 들어있던 삽화가 꽤 괴기스러웠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림 자체는 느낌있었던것 같구요.
내용은 읽다가 말아서 끝까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가족이 아빠 엄마 아들 여동생 이렇게 있었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괴상한 생명체가 하나 같이 살고 있는데 처음에는 작았다가 점점 커졌던걸로 기억합니다. 엄청 역겨워서 아들이
그 생명체를 해치려고 하면 부모가 계속 말렸던걸로 기억나네요. 어느날 그 괴 생명체가 여동생을 추행(?) 비슷한걸 해서
빡친 오빠가 때려죽여서 뒷산에 묻었는데 결국 오빠가 감옥에 갔던것 까지 기억나네요. 그리고 무슨 극장이야기도 있었는데....
여튼 제가 생각나는 부분은 여기까지 인데 도저히 무슨 책이였는데 여러 키워드를 넣어봐도 안나오네요 ㅜㅜ 답답해서 제명에 못 살듯...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