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탑은 다리우스 였는데 처음에 탑에 소라카가 오는 것 보고 신나서 잡아먹으려고 달려들었는데 현실은 소라카한테 딜교환한테 밀로서 혼신의 도망.. 그리고그걸 본 아군 정글러 쉔이 갱킹와서 손쉽게 퍼블 땄어요. 그 이후로도 한타 벌어지기 전까지 다리우스가 5번인가 따였습니다.
그 이후 다리우스는 소라카 E나 Q를 맞으면 뒤로 빠져서 몸사리느라 제대로 CS도 못 먹고 디나이 당하더라고요. 소라카가 Q로 미니언 쓸고 있으면 다가가질 못해서.. 아무무가 갱킹 왔을땐 죽긴 죽었는데 대신 다리우스는 잡고 아무무는 피가 얼마 안 남아있었던지라 한발늦게 로밍 온 마이가 냠냠.
그런 식으로 디나이 하다보니 다리우스랑 끝나고 CS차가 40개.. 게다가 무난히 항복받고, 로밍 다니지도 않았는데 딜량은 전체 1,2위.
탑 소라카가 생각보다 쎄네요 ㅎㄷㄷ 우리팀도 처음엔 트럴인줄 알고 서폿이나 가든가 했는데 게임하는 중간에 친절하게 소라카 블루 먹을래? 하게 되버림. 그래도 근본적으로 체력이랑 방어력이 약한게 좀 문제긴 합니다만 말려죽이는 데는 소라카가 최곤듯 해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