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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자들은 자기사정이 힘들면 애인과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하나요
게시물ID : gomin_200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있잖아
추천 : 1
조회수 : 106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8/31 12:39:01
오유에 남자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여쭙니다.
원래 남자들은 자기사정이 힘들면 애인과 헤어져야겠단생각을 대부분 하는편인가요?
케바케일 수도 있다는 건 아는데

제가 사람을 사귀다가
자기가 힘들다면서 헤어짐을 받은 경험이 몇번 되거든요.

어떤사람은 군대랑 집안사정이 안좋았었는데 그랬고
어떤사람은 삼수문제때문에 그랬고..

그냥 자기가 힘들면 힘든 걸 자기혼자 꽁꽁 싸매고 가려는 성향이 있더라구요.
유독 저 둘만 그랬는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저럴때 헤어짐을 앞두고 꼭 며칠간 연락도 안되고 잠수타는 경향도 있었고.

저는 힘든 일 있으면 다 털어두고 하는 편이고
그것때문에 애인과 헤어졌다는 생각자체는 아예 안드는 편인데

그리고 남자들 동굴속에 들어간다고 표현하잖아요.
힘들거나 그럴때 잠수탄다는식으로. 그런걸 하는사람비율도 여자보다 훨씬 심한거같고.


애인까지 신경 쓸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가요?
다들 하나같이 헤어질 땐 꼭 미련있는 것 같이 정말 사랑했다고 
근데 내가 너한테 신경을 못써줄것같으니 다른사람만나서 행복하라고 
그러는데 이게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전 상대방을 정말 사랑해서 내 옆에 있으면 같이 힘들어질테니까
그사람이 행복해지기위해 놓아줘야된다는거 이해못하거든요. 

왜 그럴까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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