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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를 먹자는 매국노들의 논리
게시물ID : humorbest_20053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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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64
조회수 : 263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2/31 05:27:18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2/30 05:25:19
쇠고기를 먹자는 정신나간 사람들.... 당신들이나 싫것 잡수십시오.

-지나가다가

저는 죽어다 깨나도 쇠고기는 입에 대지 않겠습니다. 변형 프리온 단백질에 의해서 전염되는 new variant Creutzfeldt-Jacob's Disease(인간 광우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들 실감들이 나시지 않는 것 같아서 몇마디 설명을 드리도록 하지요. 인간과 몇몇 종류의 포유류는 그 신경조직속에 Prion이라는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체내에 있는 효소에 의해서 쉽게 분해되어서 별다른 해를 끼지치 않지요.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3차원적인 구조가 변형이 되어서 PrPsc가 되면 자연적인 상태에서 효소에 의해서 분해되지도 않고, 같은 Prion단백질을 만나면 자신과 같은 모양으로 '변형'시키는 힘을 갖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전염성'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이 변형 프리온 단백질(PrPsc)의 힘은 엄청나서 극소량의 변형 단백질이 정상 프리온과 섞여도 모든 프리온들을 변형 단백질로 만들어버립니다. 따라서 광우병에 걸린 소나 기타 포유류의 신경조직을 약간만 섭취한다고 해도 모두 발병할 가능성이 있지요. 더군다나 삶거나 끓이거나 자외선을 조사하거나 심지어는 염소 및 포르말린같은 기존의 소독법으로는 결코 파괴되지도 전염력을 잃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별짓을 다해도' 계속 위험성이 남아 있다는 말이지요. 따라서 우리가 아는 식품가공법이나 요리를 해서 섭취를 한다면 틀림없이 인간 광우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문제는 국산 '한우'고기는 안전하느냐는 문제인데... 저도 국내의 소 사육 농가를 생각하면 한우고기라도 먹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기업인들과 상인들이 지금까지 해온 짓들을 생각하면 결코 '한우'라고 해서 믿을 마음이 나지 않습니다. 언제나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서 비싼값에 사기를 쳐서 팔아온 그놈들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더군다나 기업에서 만든 '가공육'에는 틀림없이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수입쇠고기를 집어 넣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햄버거도, 라면도, 소시지나 햄같은 가공육도 모두 겁이 나서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간 광우병에 감염되면 대개 6개월에서 2년정도에 걸쳐서 서서히 치매와 미친 증상이 진행되고(일반적인 Creutzfeldt-Jacob's Disease와는 조금 틀리게 천천히 진행되고 치매 증상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운동장애는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중에는 보행장애가 생겨서 침대에 들어누워서 죽게 됩니다. 잘들 아시다시피 뇌에 구멍이 숭숭뚫려서 스폰지처럼 되어서 죽는 것이지요. 정말 더럽고 끔찍한 질병입니다. 금방 죽지도 않고 가족들과 본인들에게 끔찍한 고통을 안겨주고 죽는 병입니다. 평상시 우리나라의 상인들이 조금만 양심적으로 장사를 했더라도 국산 한우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항상 사기만 쳐온 우리나라 상인들을 어떻게 믿고 국산, 혹은 '호주산'이라고 쇠고기를 먹겠습니까? 저는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당분간은 생선이나 풀만 먹고 지내겠습니다. 국내 수입쇠고기의 45%이상이 미국산이라죠? 가공육들까지 포함하면 엄청난 양일 것입니다. 당분간 쇠고기가 들어갔을지도 모르는 '라면'이나 '인스턴트 식품'들도 피하시는 것들이 좋을 것입니다. 영국에서도 영국땅에 있는 모든 소들을 도살해가면서까지 다스리려고 기를 쓴 전염병입니다. 그놈들이라고 그 엄청난 손해를 어찌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죽는 것보다는 좀 손해를 보는 것이 낫습니다. 어떤 금전적인 손해도 목숨보다 가치있는 것은 없습니다. 저는 절대로 국내 장삿군들의 양심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틀림없이 미국산 수입쇠고기를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호주산'이니 '한우'로 둔갑시켜서 매장에들 내놓을 것입니다. 농민들이 불쌍하기는 하지만, 이참에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장벽'을 만드는 기회로들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돼지고기나 먹으렵니다. http://bbs2.hani.co.kr/Board/ns_birds/Contents.asp? STable=NSP_005056000&Idx=20&Search=&Text=&GoToPage=1&Sorting=1&RNo=17
조선일보 독자마당에서 작성자 : 이봉화 작성자ID : lbh1414 조회 : 20 추천 : 2 작성일 : 2003-12-29 미국소를 수입금지하는 노무효집단에게..... 노무효집단이 미국소 수입금지를 발표하고 말았다. 그래서, 미국 데이비드 헤그우드 특별보좌관등이 방한한다고 한다. 물론, 미국소 수입규제 폐지를 요구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마도 미국소 수입문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벌어질 것이다. 6.25때의 미국의 희생과 북괴의 위협에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미국에 보답하는 차원 그리고, 국익을 위하여 미국소를 수입하자는 측의 주장과 무조건 미국은 나쁜나라이고 세계가 반대한다는 이유로 미국소 수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또다시 뜨거운 격론을 벌일것이 뻔하다. 나는 미리 나의 입장을 밝혀놓는다. 미국소 광우병으로 말이 많다. 미국소를 수입해야 한다는 사람, 수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람.;.. 우리는 이제 다시 생각해 볼 때이다. 미국은 우리를 위해서 6.25때 우리를 대신하여 많이 죽었고, 지금까지도 북의 위협으로 부터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미국이 어려울 수록 도와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 이라크파병도 결국 그런것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미국을 동지적 입장에서 도와야 한다. 그러므로, 이번 광우병파동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미국소 수입금지 조치는 당장 풀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매국노들은 언제나 같은 논리군요. 한국인들이 죽어나가던 말던 한국인들의 뇌가 썩어나가던 말던 한국의 이미지가 망가지던 말던 미국의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엄청난 논리.. 그 놈의 은혜는 도대체 언제쯤 다 갚을 수 있을런지.. 부모의 깊은 사랑도 아니고.. 우방국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것은 어떤 국익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미국은 우리에대해 어떻게 하려는지 아십니까?
우리의 혈맹국 미국은.. 영국에서 시작된 광우병이 일부 유럽국가에서 추가로 확인되자 지난 97년부터 미국은 유럽산 소와 양 등의 고기는 물론 부산물까지 수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1989 광우병 쇠고기 수입 금지 1991 광우병 소 부산물도 금지 1997 유럽전체 수입 금지 2000 동물성 사료 수입 금지 심지어 광우병이 사람의 혈액으로 전염된다는 증거가 없는데도 유럽에 살았던 사람들은 헌혈조차 못 하게 했고 유럽 주둔 미군 역시 이삿짐까지 소독하게 했습니다. 2001 유럽 거주자 헌혈금지 유럽주둔군 이삿짐도 소독 그러나 자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자 미국의 태도는 정반대로 돌변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부시대통령 아직도 쇠고기먹어" 배너먼 농부장관 "크리스마스때 가족에게 쇠고기 대접" 오늘 미국 농무부 고위 관료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세계 1위 쇠고기 수입국인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미국 농무부 관계자 "쇠고기 안정성 문제 없으니 과민반응 보이지 말고 수입금지 조치 해제하라" 이들은 쇠고기의 안전성은 문제가 없으니 과민반응을 보이지 말고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내일 한국 농림부를 방문해서도 비슷한 요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WTO 협상을 앞둔 상황에서 농산물 최대 수출국이기도 한 미국이 그야말 힘의 논리를 펴고 있는 셈입니다. 김용선 교수:미국 자체 내에서 자기들도 허용을 안 하면서 우리보고 허용하라는 건 내가 볼 때는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 당국의 태도는 벌써부터 눈에 띄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아직 치료제도 없고 한 번 걸리면 100% 죽음에 이르는 광우병 문제를 일반적인 통상 문제처럼 다뤄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국민건강은 소비자 주권이며 정부가 마음대로 결정할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소비자들의 태도는 단호합니다.
저렇게 헛소리하는 매국노들이 있으니 나라가 이 모양이죠. 당신같은 매국노들이나 많이 쳐드시기 바랍니다. 일제시대 일본이 조선과 동아로 우리들을 조종하고 역사를 뒤바꾸어놓듯 미국이 조중동과 정치계를 뒤에서 조종했음이 밝혀졌음에도 http://news.media.daum.net/media/200312/11/mediatoday/v5712656.html 일제에게 정당성을 심어주며 일제의 만행을 공산화를 두려워하여 덮어주고 한반도를 핵실험장으로 적합하다고 결론내리며 번번히 우리의 경제를 손아귀에 놓아 IMF직전까지 자금을 동결하는 미국이 그렇게 좋습니까? 6.25도 일본 및 아시아의 공산화가 두려워 미국의 국익에 따라 움직인 것 아닙니까! 베트남軍 파병도 모자라 (미국이 한국의 거대언론을 움직여서 한국내의 반여론을 무마시킴) 전세계인들이 비난하는 이라크도 세계 3번째로 많은 수를 파병하는데 이라크에 퍼부은 돈만 당신들이 그렇게 발목잡던 대북 차관에 맞먹는데 도대체 그 은혜는 언제까지 욹어먹을 것입니까? 그런 논리라면 전세계의 국가들은 서로 도와준 국가들끼리 왜 서로 못잡아 먹어서 난리며 국익을 중요시한답니까? 지구상에 천사의 국가란 없습니다. 정의의 국가도 없습니다. 오직 국익 그리고 명분에 따라 움직이는 사회입니다. 언제까지 어느 한 나라를 사대만 할 것입니까? 여러분이 한국인들이라면 반드시 막아야 할 것이고, 여러분이 애국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 자료를 모든 이들에게 알려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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