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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0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ang
추천 : 2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9 09:55:58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 놓을 용기가 부족하더라구요. 지난 한 달은 끝날 걸 알고도 끝내지 못하는 시간이었고 많이 힘들었는데 결국 어제 끝냈어요.
한 달 동안 천천히 마음 정리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힘들진 않네요. 만나면서 맘이 많이 힘들었거든요. 오히려 지금이 맘이 더 편할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하지만 어제는 술마셨고.. 오늘 내일도 그럴 것 같아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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