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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복수전이다.
게시물ID : freeboard_2005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5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4/08 21:06:54
타임투 리벤지다 망할 벨기에놈.
새벽근무 끝나고 와서 놈을 만나기로 했다.

녀석은 어제 새벽 접속한 나와 한시간동안
사투를 벌였고 망할 그놈을 한줌의 벨기에초콜렛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성공했지만 이어진 놈의 설욕전에서
난 한줌의 묵은지가 되어버렸다.

"야. 내일 다시 붙어."

"좋아. 하지만 너희 나라에서는 새벽이다. 괜찮냐?"

"난 하루에 열여섯시간을 일하거든. 돌아오면 새벽이야."

"거짓말 하지 마라. 사람은 그럴 수 없어."

"아니. 여긴 망할 한국이다. 그럴 수 있어."

"너 북한사람이냐?"

"아니 남쪽이라고 망할 남쪽!!
(noooobbb.south!! F*cking South!!!!)"

"내생각에, 난 이미 졌어. 왜냐면 넌 열여섯시간을
일하고도 나와 싸우고 있거든."

"아니, 난 졌어. 내일은 이길거야."

"난 너네나라 잘 모르겠다. 좋아. 내일보자."

리벤지매치 성사됐다. 뒤졌다 망할 초콜렛놈.
오늘은 한줌의 페레로로쉐로 만들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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