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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작가의 작품세계 정리
게시물ID : humorbest_200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dals
추천 : 29
조회수 : 2462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5/29 18:35:13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5/28 19:40:58
- 4/25 대 삼성전 : Prologue

롯데 2:0으로 앞선 채 손민한 9회 2사까지 무실점 역투.
9회 2사 주자 2명인 상황에서 구원 등판. 후속타자에게 동점타 맞음.
손민한 고스라니 2실점.
2:2로 연장 돌입.
10회초 1실점. 그러나 롯데 타선 오승환을 상대로 10회말 재역전.
승리 투수 챙겨감. 
이때부터 임작가의 소질이 드러나기 시작.
아직 방어율 3.72


- 4/30 대 LG전 : 나를 믿지 마세요.

3:2 앞선 상황. 8회 2사에 구원등판. 8회 선방함.
9회 진입.
4구와 사구를 남발하며 2실점. 
이날부터 첫번째 작품 등단. 본격적인 작품 활동 시작.


- 5/6 대 한화전 : 장작부터 쌓아요.

3:2 앞선 상황. 9회 등판.
일단 4구 내주며 장작을 깔기 시작. 만루를 채우며 본격적으로 불지필 준비 완료.
적시타 맞고 1실점. 에러로 1실점. 장원준의 승리를 날리며 패전.
어느덧 방어율은 4.73


- 5/16 대 우리전 : 야구는 9회 2사부터랍니다.

그의 작품세계가 널리 알려지는 시점.
6:5 앞선 상황. 9회 등판.
주자 없이 아웃 2개 잡아냄.
더욱 깊어져만 가는 그의 작품 세계.
이 후 연속 3안타로 가볍게 2점 헌납. 6:7 역전 패전.
방어율 4.96. 방어율 5점을 코앞에 둠.


- 5/27 대 한화전 : 내 생에 최고의 작품이 감독에 의해 저지당하다.

8:5 앞선 상황. 9회 등판.
임작가 3점차임에도 불구 또 한편의 작품을 구상.
2사 1루서 연속 2안타 맞고 2실점. 한화 8:7로 추격.
로이스터 감독 임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 못하고 강판시킴. 
최향남 공 3개로 세이브.
방어율 5.03. 5점 돌파.

위의 모든 상황이 부산에서 일어남.
1점차 상황 5회. 2세이브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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