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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200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토콘도리아
추천 : 3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23 22:49:04
나는 'XX 장르가 싫다'
이건 자기 취향의 표현입니다만

나는 'XX 장르는 이상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이해 안 간다. 사라져야한다'
이건 장르자체의 부정이자 좋아하는 사람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전 루저녀 사건때도 '난 키작은 남자 싫더라'면 저 사람 취향이 그런가보네~ 할것을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키작은 사람을 단체로 패배자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욕먹은 거죠.

솔직히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다보니, 동족끼리는 서로 보듬어 주고 뭉쳐야할텐데
가끔 이렇게 차별받는 사람끼리도, 그 안에서 또 차별을 만들어내는 슬픈일은 없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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