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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소속사가 아니라고 발뺌하는것을 보고...
게시물ID : humorstory_200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답답네
추천 : 3
조회수 : 160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10/07 21:47:50
지연의 캠동영상이 인터넷에 활발하게 유포되면서 부터
점의 위치와 얼굴과같은 명확한 증거들이 속속히 밝혀지고
지연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된 상황에서...

소속사가 궂이 아니라고 발표 해야 했을까요?

물론 지연은 같은편이고, 보호해야될 미성년자입니다.
그리고 언뜻 생각해 봤을때 그것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다, 
라고 발뺌하는건 당연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이런 미친, 당연한걸 아니라고하네!'
가 아니라,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지 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겠죠.

그렇게 결국 그 사건은 지연으로 밝혀지게 될것이고
(여기서 너무 성급하게 확정짓는거 아니냐고 물으시는분들 계실껀데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라는 오유대명사에 비추어볼때 그건 인생에서 0.001%의 확률을 바라는
좆만이밖에 안됨을 밝힙니다.)
소속사와 지연은 네티즌들에게
'너희들 역시 구라깐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연예계가 그렇지머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한걸 구라까고 지랄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 반응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전 이 대처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인정과 사과로 시작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대부분은
'어? 인정하네... 웬일이야, 이렇게 순순하게...'
그렇게 기자회견같은 큰 곳에서 지연과 소속사대표가 나와 사죄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어릴때라 미처 잘모르고 행동한것 같습니다. 저를 좋아해주셨던 팬분들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럼 네티즌들이 머라고 할꺼같습니까...

'그래도 개념은 차있네, 구라는 안까네, 요즘 저런 연예인 드문데, 정신차렸나?'

물론 한편에선

'그래도 걸레년, 저런얘가 착하게자란얘들보다 더 좋은 대접을 받으면 안되지'

라는 의견이 있겠죠. 하지만 바로 부정해서 듣는 비판보단 훨씬 수용하기 수월해지는 비판이 될 수 있다는겁니다. 그러니까 잘못한 짓을 했을떄, 바로바로 당황하여 부정할꼐 아니라, 일부의 잘못을 인정하고 비는것이 최상의 대처라는것이죠.
사대강사업의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한테 사죄해라 알겠냐? MB C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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