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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40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유캔★
추천 : 0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27 09:58:59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대한민국은 지나치게 미소와 웃음을 강요하고 종용하는 문화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나 사회생활에서, 특히나 서비스업종 문화에서요.
미소를 짓지 않으면 기분이 나쁘다거나 퉁명스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
참 많구요.
특히나 서비스업종에선 미소와 웃음이 거의 당연시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미소와 웃음 좋습니다. 본인에게도 보는 당사자에게도요..
하지만 미소와 웃음은 감정에서 비롯되는 자연스런 표현인데..
묵묵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웃음과 미소를 띄지 않는다고
불친절하다거나 기분이 나빴다고 평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요..
학생때 알바하면서 많이 느꼈던 것 같은데..
잠시동안의 어학연수기간 동안 느꼈던 거지만 서양이나 유럽쪽에서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볼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항상 미소를 짓고 그러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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