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bench.com/?q=node/141294 케이벤치
기사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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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KT의 기가 인터넷이 광랜(100Mbps)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하루 100GB 용량의 1Gbps 속도를 구매하는 변칙 종량제로 볼 수 있으며, 상품 이름 때문에 100GB 용량 제한이 '1Gbps 속도로 사용한 용량'을 기준으로 한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100GB 용량'을 기준으로 속도를 제한한다.
즉, '1000Mbps 속도로 100GB'를 보장 하는 것이 아니라 '100GB안에서 1000Mbps 속도'를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속도는 얼마가 되었든 하루 인터넷 트래픽이 100GB를 넘게되면 그 이후로는 최대 속도가 '100Mbps'로 제한된다.
하루 100GB 용량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1Gbps (=125MB/s) 속도로 100GB(100,000MB) 용량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800초로 약 13분에 불과하며, 현재 광랜의 속도인 100Mbps (=12.5MB/s)로 2시간 12분을 쓰면 100GB 용량을 다 쓰게 되는 것이다.
결국, KT가 그렇게 강조하는 광랜 보다 열 배 빠른 기가 인터넷은 길어야 하루 13분에 불과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기가 속도를 쓰지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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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bps로 100GB가 아니고, 어떤 속도로 쓰건 하루에 100GB면 QoS 적용.
예를 들어 토렌트로 영화나 드라마 다운로드 받는데 100Mbps 속도로 하루 100GB를 쓰면
그 다음으로는 100Mbps 이상의 속도로 사용이 가능한곳도 QoS가 적용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