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생신 축하를 위해
사위가 직접 생일상을 한 번 준비해보았습니다.
대신 메뉴와 레시피는 제입맛과 취향을 기준으로 ㅋㅋ
미역국 말고 떡국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홍합과 굴 그리고 사골국물로 시원하고 구수하게 맛을 낸 떡국!
떡국은 떡과 육수를 따로 삶아서 마지막에만 합쳐 살짝 끓여주면 국물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전이랑 잡채는 잔치상의 기본이기에~
지난 주 장모님과 함께 만든 만두도 꺼내놓고 소고기도 구워놓으니 나름 푸짐 하네요^^
나가서 하는 외식보다 맛좋고 보람찬 저녁식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