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한 구두 (좀 늘어난)
: 오래 신었고, 구두 굽도 바꿀 때 됐으니, 이김에 버리고 이사 가서 새로 사자. -> 편한 구두가 필요한 날이 있을 것이다. 버리지 말고 가져오자.
2. 보풀 많이 나고 오래된 스웨터
3. 로고가 등짝에 크게 써진 단체 맨투맨 티
-> 의외로 이사가서, 그곳의 날씨가 안 맞으면, 갑작스러운 추위에 막 입을 옷이 필요하다. 그때 굉장히 아쉽다.
3. 수건은 마지막날까지 계속 빨고 쓰고 이사가는 날까지 쓴다.
미리 버리지 말자.
대충 이 정도.....
그러니까, 짐을 이사갈 때 많다고, 마구 버리면 안 된다.
차라리 가져와서 이사 온 후에 솎아내는 게 낫다.
버렸는데 이사오고 나서 찾을 일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