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같은거라 예상했는데 진짜 거지같음.
일단 시작부터 주인공이 절뚝절뚝거림. 시야가 왔다갔다 하면서 느린건 거슬리는데 일단 그러려니.
편지를 반쪽만 보여줌. 뭐. 왜. 뭐. 어째서야. 그래도 직접 읽어주긴 함.
내용은 그냥 쓸데없는 일기. 디어에스더같은느낌.
편지 말고 팁같은건 이렇게 종이에 써있는데 문제는 확대해서 보여준다거나 그딴게 없음.
저기서 조금 더 가까이 갈수있는데 그래도 거의 안보임. 저건 아이템은 왼쪽클릭으로 집을수 있다 이런거였음.
조금 더 진행하니 갑툭튀한 아이. 얘 여고괴담처럼 뿅뿅 움직임.
뭐랄까.. 얘 나올때 파워포인트에서 슬라이드에 옵션거는법 처음 배운듯한 효과가 나오는데..
직접 보면 정말 싸구려틱한 느낌나는 그런게 있음..
그리고 그래픽이 진짜 거지같음. 저 스샷 그래픽임. 찌직찌직 노이즈낀듯 화질떨어지는데 다른 스샷 보니 이게 게임내내 이런듯.
장점 : 우울할때 이게임하면 짜증나서 우울한게 날아감.
단점 : 돈이 아까움. 차라리 언어스드를 살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