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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졸래 살벌한 술래잡기한 ssul
게시물ID : bns_20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냥
추천 : 1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26 00:34:56

세력퀘하려고 열사지대 막사로 이동을 했는데

그럴일 없을 것 같던 평화로운 막사에서 피바람이 불고있더군여...

무림맹 솬사한명이랑 권사한명이 엔피씨를 족치고있었음;;;

아 저정도면 지나가는 사람은 다 때려잡겠구나 싶어서 멀리서 구경하고있는데

권사랑 눈이 딱마주침. 아니나다를까 살벌하게 추적해옴.

싸움도 싫고 맞는것도 싫어서 일단 피하고봐야겠다 싶어 달렸는데

이제 포기했겠지 싶어서 뒤돌아보니까 있음. 또 돌아보니까 있음.

또 돌아보니까 없다? 포기했나보네 헤헤 하고있으니까 건물인가 바위 뒤에서 튀어나옴ㅋㅋㅋㅋㅋㅋㅋ

워메 진심 애떨어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달리다가 채널이동을 하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음

급한맘에 바로 전채널로 이동했는데 일단 따돌리기는 했음

근데 막사로 다시 달려가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채이했는지 또 엔피씨 족치고있음ㅋㅋㅋㅋㅋ

결국 옷갈아입고 구경하다가 3분지나 다시 채널이동해서 평화롭게 세력퀘를 했다는 이야기.

덕분에 사막구경 신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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