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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07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10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3/05/19 20:52:13
좀 더 풀어서 이야기하면,
남이 나를 헐뜯고 시기한다고 해서
그것을 부여잡고 대체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을
굳이 내 에너지 써가며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우린 인간이고...
강철티타늄멘탈이라고 하더라도,
그 번뇌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지 않나... 싶어요.
뭐 그렇습니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라는
노래가사는 차치하더라도
그만큼 주변에 날 위로해 주는 사람도 있다는걸
상기해보면...
음.
위로가 되진 않네요 그다지.
개같이 일해도 날 까는 사람이 있다는
현실을 마주하는건 언제나 힘듭니다.
비록 그 앞에선 "에이썅 뭐요" 하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상처받은 마음을 가눌 곳이 없다는
생각에 종종 우울해지곤 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그래도 힘내봐야죠.
그럼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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