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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철학의 융복합
무의식의 영역은 언어로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영역입니다.
최소한 현재까지는 무의식을 언어로 정의 하지 못했습니다.
근사적인 언어로 표현이 가능하나 완전한 설명은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사고는 하나의 시스템이 아닙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시스템과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분리가 됩니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을 언어로 설명하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AI의 방식을 인간이나 동물은 이미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은 동물의 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뉴런의 동작 방식을 기초하기 때문에, AI방식을 인간이나 동물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AI를 이해하고, 그것을 인간과 동물에게 적용이 가능한 것은 당연합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야합니다.
하드웨어적인 차이가 아니라, 생각하는 소프트웨어적인 차이입니다.
고민결과로 나온 것은 '언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 중에서 언어를 사용하여 생각하는 것은 동물은 할 수가 없습니다.
인공지능은 IT분야의 핵심적인 차세대 기술입니다.
인간의 정의는 철학에서 고전적인 질문입니다.
IT와 철학의 융복합이 필요한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무의식'을 이성을 통해서 제한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해왔습니다.
"무의식의 학습능력"을 생각하면, 무의식에 대한 방향이 달라집니다.
제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미 하고 있었던 것이나, 동작의 원리를 알게 되면 활용의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