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4살인데요. 음..정말 착한 동갑여자를 알게되었어요! 얘기를 하다가 자기가 가정적이다 현모양처다 라길래 장난반 진심반 오 내 스타일이다!! 했더니 자길 꼬시래요.. 그래서 꼬시면 넘어올꺼냐 해서 진심으로 다가와주면 못이기는척 넘어온다고 하길래... 음 장난은 아닌것 같지만..... 오랜기간 솔로생활을 청산하고 싶습니다.. 고백은 많은 이론을 보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진심이라고 그렇게 해보라고 하는 글들 많이봤는데 솔직히 그렇게해서 차인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ㅎㅎ 이번에 정말 잘 해보고 싶은데.......... 진지하게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그리고 제가 원래 장난끼가 많아서 마주보고 진지한얘기 하다보면 갑자기 웃음이 막나올때도 있고.... 진지한얘긴 제 타입이 아니라서 하다보면 눈을 못 마주치거든요................ 하..................이것저것 참 연애는 고민의생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