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감정 완화 : 이미 많이 좋아졌지만,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전국이 한 목소리로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라도는 경상도를 칭찬하고, 경상도는 전라도를 칭찬하는 분위기 좋아 보입니다.
2. 남여차별 완화 : 촛불 집회를 통해 군대 다녀온 분(예비군)들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국 여성들이 군대의 필요성과 그들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언론사 바로보기 : 이완용스러운 언론사들의 더러운 행태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국민들이 언론사를 보는 눈이 정확해 지고 있으며, 덤으로 경향, 한겨레, MBC같은 바른 언론사들에 대한 지지가 높아짐.
4. 국민 대화합 : 대통령이 떨어뜨려놓은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 사랑하는 조국 살려보겠다고 모든 국민들이 간절히 열망하며, 부동산 폭등이나 건설 경기 부양을 통한 헛된 정책이 정말 아무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됨.
5. 성인들과 미성년들과의 의사 소통 : 서로에 대한 벽을 허물지 못해... 서로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가졌던 우리들이 3.1운동때의 어린 청소년을 다시 보는듯 같이 한데 어우러져 촛불을 들고 대한민국을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으로 이젠 우리 서로의 감정의 벽을 허물고 더 나은 사회가 되어가는 초석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