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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대기녀에 관한 의견을 7.18일날 오유에 올렸습니다.
게시물ID : sisa_23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리바람
추천 : 5/7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7/19 23:58:26
글을 쓰기에 앞서 오프라인에서는 어떻게든 여자분에게 잘보이려고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마초신드룸에 빠져있는 분이 많아 제가 남성이고 병장만기제대를 2002년에 하였으며 예비군 4년차임을 먼저 말하겠습니다. 5분대기녀의 사건에 대한 글을 보다가 7월 18일, 어저께 글을 올렸습니다. 목적이 올바르지 않은 자료(유머자료게시판에 올렸기에)라 반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느낀점은 많은 분들이 그녀를 응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생각은 저도 반사회적이고 올바르지 않은 생각이라고 여깁니다. 당연히 어이도 없었죠. 그러나 그녀를 응징한다는 생각 또한 황당한 생각입니다. 길거리에서 소매치기를 잡아 경찰서에 넘긴다와, 소매치기를 잡아 내가 때려준다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의견을 문제시하고 그녀를 탓하는 것은 올바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의견을 문제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신상정보를 파해치고 사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주며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해자가 되고 있음을 왜 모르고 계신지.. 제가 하고자 하는 요지를 파악하지 못할정도의 독해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있으셔서 정리를 하자면, 그녀의 의견은 틀리나, 인터넷상에서 그치지 않는 해꼬지는 가해이다 입니다. 인도 신화에서도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수라는 처음에 정의의 신이였습니다. 제석천이 아수라의 딸이 너무 이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겁탈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아수라의 딸은 제석천의 왕비가 되고 둘은 좋은 사이가 되었죠. 하지만 아수라는 너무 화가나서 전쟁을 시작하였습니다. 전쟁에 패주하여 도망가던 제석천은 수많은 개미가 지나가자 생명을 멸하지 못하고 개미가 지나가길 기다렸습니다. 패주하던 제석천이 가많히 있자 아수라는 계략을 겁냈고 나중에 힘을 되찾은 제석천에 의하여 아수라는 쫓겨나게 되었고 악신이 되었습니다. 위에서 말하듯 처음에 정의는 아수라한테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쟁 중 아수라는 전쟁이 목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전쟁에 빠진 아수라는 결국 악신으로 타락한 것입니다. 이것이 '아수라의 정의'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수라의 정의에 빠져있는 것은 아닐까하여 이런 글을 다시 올려보았습니다. 이전글은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humordata&no=338678&page=10&keyfield=&keyword=&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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