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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40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발머리女★
추천 : 1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27 19:42:40
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그러니까 7월달 중순! 농활을 가게된 계기로 살을 빼기로 결심했습니다.
뭐 여러 이유였죠......
아시잖아요.. 다들..............
여름인데 이쁜 옷도 입고 싶고.. 저도 여자라.. 비키니...도 입어보고 싶고....
뭐..... 놀림거리는 기본이었구요...
등등.....급.슬퍼지네요...ㅠ
이러한 이유로 ..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요요가 와 심한 스트레스에 빠져 멍~한 사람이되었습니다.
방학이라 주말에 집에가면(기숙사 잔류생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닭을 잡아다 주셨습니다.
진짜 가둬놓고 키우는 닭..... 요리는 엄마가 해주셨지만....
원래는 닭잡을때 ..목..비틀고..이건좀..혐오지만. 무튼 닭털을 배끼고 삶잖아요..
근데..... 저희아버지가... 저안본지 오래됬다고 그러신건지 몰라도..
그냥 닭가죽을 배껴서... 잡으신거에요;;;
그래서 먹었죠.. 아버지가 잡아주신건데... 저녁에 잡으셨으니 저녁밥... 원래...안먹는데........
내려갈때마다... 닭이.. 나만하지 않았다는...;;
이때 당시 -8kg!!!!(저한테는 큰 숫자에요 ㅠㅠ)하지만 +알파(위에 말고도 주신게 많아서.. 안먹으면 먹고가라고 하시고 용돈 없다고 하셔서... 가난한 학생이기에......먹고 또먹고....ㅠㅠ)
뭐,,,,,, 맘을 다잡고 살을 다시 빼기로 했죠
운동은 기숙사 밑에 있는 헬스장이 단골이었습니다....
+ 줄넘기....(천개는 기본이 되네요 ㅠ,ㅠ 백개도 힘들었었는데..)
그렇게 노력해 지금 !!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말로만 듣고 보던 인간승리!! !! 총.... 흠....-16.....
요즘 개콘에서 나오는 수에 비해 적지만;; 제키에 맞춘다면;; 개콘 수치만큼 빼면.. ...
해골 수준이라...;;;;;;;
아 누가좀 잘했다고 칭찬좀해주세요 ㅠ,ㅠ...
(죄송해요..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팅하고 동물게서 놀다 자유게에서 칭찬좀 받고 싶어서 그래요...
)
앞으로는 유지하려고 합니다!.. 더빼면 좋지만!! 우선 유지하려구요..
욕심도 과하면 안좋잖아요! 이건 개인적인 견해 인가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악플이...걱정되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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