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아이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6층을 누르려고 하니 너무 높아서 못 누르겠는거에요
그때 학교에서 배운 덧셈이 생각나서 2와 4버튼을 동시에 눌렀답니다.
같이 탄 슈퍼스타 K2 심사위원 왈...
이승철 : 네, 새로운 시도였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건 1과2와3을 눌러보는 것도 괜찮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장래성을 봐서 합격드리겠습니다.
엄정화 : 네, 정말 귀엽네요. 옷입은 스타일도 귀엽고, 생각하는 것도 깜찍해서 합격드릴께요
윤종신 : 음, 정말 잘 봤습니다. 어떻게 누를까 쭉 지켜봤었는데, 생각 외로 잘 누른 것 같아요. 4층을 누를 때 까치발을 드는 것이 약간 마음에 걸렸지만 전반적으로 잘 눌렀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