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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종의 딜레마..
게시물ID : bbkia_2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직구전문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25 20:27:33
1. 나는 이 팀의 에이스다. = 승리해야 한다.
 
2. 이 팀은 불펜이 불안하다. = 긴 이닝을 소화해야만 한다.
 
3. 나는 6회에는 거의 매번 투구수 100개를 찍는다. = 7회까지 던지기 쉽지 않다.
 
 
팀 불펜 사정을 봐선 최대한 긴 이닝을 끌고 가야 하는데  투구수는 6회에 매번 100개쯤. 7회는 버겁고.
 
나는 팀 에이스고.
 
이런 똥같은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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