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삶들을 살고 계신가요?
자신이 전공했던 분야를 최대한 살려서 석사 학위를 받기까지의 노력의 결과만큼의 보상을 받으며 일을 하시는지
혹은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들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고등학교때는 화학과 생물학에 열정적이고 관심이 많아서 화학과 생물학 중 분자생물학을 선택했지만
막상 석사를 졸업하고는 전공을 살린 벤처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진로를 바꿔 화학분야쪽 대기업으로 전향하였습니다.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는분들과, 오랫동안 깊게 공부한 전공을 버리고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시는 분자생물학 석사 학위자 분들의
생각을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