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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꿈을 꿔서 잠도 못자고 학교도 못가도 이러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00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ㅜ..
추천 : 27
조회수 : 1828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5/31 12:01:51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5/28 13:44:29
요즘들어서 연이어서 너무 무서운 꿈을 계속 꾸고 있습니다..

꿈 안꾼지도 오래됬는데..

한번 꾸면 다시 잠을 못들겠습니다..

오늘 꾼 이야기 말씀드리면

점심시간때였습니다.. 신촌을 버스타고 가고 있었는데..

옆에는 아는 동생이 있었죠.. 가끔식 통화하는 사이로 그렇게 친하거나

맘에 있는 동생도 아니여서 왜 같이가지 하고 의믄이 들었습니다.

현대백화점 앞에 큰 사거리에 이르자 누가 앞에서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저는 맨뒤쪽 에 앉아있었는데. 그래서 앞을 봤는데 사람들이 몇십명이 

길바닥에 피범벅이 되체 죽어있는 겁니다.. 놀라서 옆에있는 동생눈을 가리고

보지 말라고 별거 아니라고.. 했는데 그 모습들이 너무 생생한겁니다..

버스가 거기서 더 이상 가지 않아서 내려서 신촌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가로수 나무랑 건물 간판에 여학생들이 교복입은채로 목 매달고 죽어 있는겁니다..

축처져가지고..말입니다.  (군대에서 목 매달고 돌아가신 민간인 아저씨분을 제가 내려들였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그 때도 그 여동생이랑 있었죠.. 낮이 였는데..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놀란맘에 어떻게든 도망칠라고 뛰어나갔습니다.. 자주 왔던 길이라서

익숙한데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목 매달린 사람들 수가 늘어나더군요..

순간 나 혼자만 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뒤돌아보니..

더 쓰니깐 토할꺼 같군요..

두번째꿈은 나중에 말씀드릴께요..

대체 갑자기 무슨 징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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