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한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해달라"
박 대통령은 우선 청년 고급 인력의 중동 진출과 관련, "청년 일자리 해결이 얼마나 화급한 일인가. 그런데 국내에만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한계가 있다"며 "국내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는 여기대로 하면서 청년들이 지금이라도 빨리 해외에서라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해외 일자리 포털 개설 및 스마트폰 앱 개발 등 계획을 보고하자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번 해보라. 다 어디 갔냐고, 다 중동 갔다고"라고 재차 지시해 회의장에 웃음이 터졌다.
웃음이 나오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