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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 해군 황기철 제독의 운전병이었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200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요와공급
추천 : 408
조회수 : 178583회
댓글수 : 8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3/20 09:20: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3/20 0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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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 해군 황기철 제독의 운전병이었습니다.
전역한지 2년이 넘었지만 오늘 황기철 제독님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2년 남짓한 군 생활동안 제가 지켜봤던 황 제독님의 모습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황 제독님이 작전사령관(중장) 시절 그 분의 운전병이었습니다.
사령관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적도 없으신 분인데...
나랏돈 함부로 쓸 수 없다며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사셨던 분입니다.
주말에 간혹 수도권에 사시는 사모님께서 내려오실 때가 있었는데 
한 여름 뙤약볕에도 사모님 더러 버스타고 공관으로 오라고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영관급 지휘관들이 툭하면 관용차를 사용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간혹 약주 한잔 하시고 저와 공관병을 불러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육군도 있고 공군도 있는데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해군으로 와줘서 고맙다며......

군대 내 알음알음으로 들은 건데
이번 세월호 때 황제독님은 통영함 출동을 명하셨지만 윗선에서 3번이나 거부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을 거부 할 수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합참의장과 국군통수권자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비리라뇨. 
그 누구보다 스스로 해군임을 자랑스러워 하셨던 분이 40억에 이르는 비리라뇨.
저는 믿을 수 없습니다.

한낱 운전병이었던 주제에 얼마나 알고 있길래 이러냐고 질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분의 평소 행실을 미뤄 봤을 때 그럴 분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저는 그분 보다 윗선의 비리를 스스로 총대를 매신 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수사가 진행돼 봐야 알겠지만 황 제독님의 혐의가 전부 사실이라고 밝혀진다면...
믿고 싶지 않지만 그렇다면.....
황제독님께 적잖히 실망하겠지요.
전역 하면서도 황제독님같은 분이 계셔서 마음 편히 조국의 바다를 지킬 수 있겠구나리고 생각한 제가 창피하겠지요.

그래도 여러분께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기억속의 황기철 제독님은 제게 따뜻한 아버지와 같은 지휘관이자 진정한 참 군인이셨습니다.

부디 진정한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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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5:01:02추천 134
http://thenewspro.org/?p=7574

통영함 세월호 구조 출동 번복, 박근혜에게 번지나?

-마린링크, 한국 해군 참모총장 감사원 조사 보도
-참모총장 지시 막을 사람, 박근혜와 합참의장 둘뿐

해양전문 뉴스인 마린링크 뉴스에 따르면 한국 해군 참모총장이 한국 국가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연합뉴스발로 내보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대우조선에 의해 진수된 해난구조전문선인 통영함이 2012년에 진수되었음에도 수중 무인탐사기와 음파탐지기 성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해군이 통영함 인수를 거부했던 것이다.

한국 감사원은 해난구조선이 가장 필요한 때에 사용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히기 위해 해난 구조함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 차원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광진 새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5월 21일 국회 본회의 질의에서 “세월호 사고 당시인 4월 16일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두 차례에 걸쳐 해군참모총장의 ‘여객선 침몰구조 지원’이라는 공문을 통해 통영함 출동 명령을 내렸으나 3시간 만에 이것을 번복한 사람이 누구냐?”고 질의한 바 있다.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을 번복할 위치에 있는 사람은 합참의장과 대통령 두 사람밖에 없는 것이 한국군 명령 계통으로 이번 감사원 조사가 합참의장 혹은 대통령까지 확대될 것인지, 아니면 확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차원인지는 지켜볼 사안이다.
----------------------------------
예전 뉴스를 검색해보니 ,
황기철 제독은 통영함에 세월호 구조 출동명령을 내렸었군요.
누가 막았을까요?
지금 구속 영장과 수사는 그 입막음이나 위협으로써
기획됐을  가능성을 열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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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5:17:20추천 149
예전 뉴스와 비교해서 읽어보면 이상한게  지금 검찰은  음파탐지기 납품에 대해서   밑에 실무를 맡은 대령이 문제가 있다고 3차례 보고했는데
황총장은 이를 묵살하여 받아들이도록 했다고 뉴스에서 보도하고 있는데  그렇게 압력 비리를 저지른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의 해군은
또 성능 미달로 인수를 거부했다고 나옵니다.

이러한 모순이 과연  상식적으로 가능할까요?    자신의 납품 압력 비리로 설치된 음파탐지 소나를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해군이 오랫동안 인수를 거부한다?    검찰이  어색하고 이상한  시나리오에 매달리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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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8:21:18추천 6
1말이 안되는데요?헐...
댓글 0개 ▲
2015-03-20 09:02:34추천 175
운전병이 한 말은 거의 맞다..
댓글 0개 ▲
2015-03-20 09:02:44추천 110
통영함 구조 지시를 했던 분이 이 분이시군요?
저도 당시에 이것에 대한 의문을 표했었습니다.
해군참총의 지시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여 누구인가? 로 말이죠.

부디 제가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러한 것이라면 펑생을 군에 이바지 한 저 장군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겠습니까....
댓글 0개 ▲
2015-03-20 09:11:23추천 45
괘씸죄??
댓글 0개 ▲
2015-03-20 09:14:18추천 37
확실한 조사를 통해 진위 여부가 밝혀졌으면 좋겠지만 현 정권 하의 검찰에게서 그런 걸 기대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군요....

시나리오도 참 이상하고요. 저 분이 정치 권력 유지를 위한 음모의 희생양이 되지를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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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9:14:41추천 12
통영함이 성능이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취소 했다는건 합참의장 또는 국군통수권자가 알고 있었다는 건데, 그럼 그 방산비리에 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알고도 비리를 저지르거나 방치한다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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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9:16:29추천 12
관련기사 찾아보고 왔는데 묵살했다기 보다는 당시 담당 중령이 해당 업체에서 미비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서 보고서를 제출 할 수 없다는 보고를 3번 했고 황
전 참모총장은 '윗선에서 관심가지는 일이니 그대로 진행하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류를 임의로 끼워넣어(조작하여) 제출하였다는 것이구요. 글세요.. 이걸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조작했다고 봐야 할까요, 상부의 압력으로 조작했다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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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9:20:07추천 131
솔까 영관급 이상 운전병들보다 더러운꼴 제대로 보는  사람이 있나?

진짜 공감하는게 윗분말처럼 운전병이 말하는건 사실이지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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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9:25:17추천 38
정부발표나 언론보도 보다 왠지 운전병이었다는 이분 말이 더 신뢰가 가네요
댓글 0개 ▲
2015-03-20 09:25:56추천 11
진실이 밝혀져 나라가 다시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지합니다
댓글 0개 ▲
2015-03-20 09:25:57추천 21
심지가 곧고 굵은 사람은 물밑에 조용히 지내는데
바람종자들은 지무덤이 어딘지도 모르고 미쳐 날뛰는구나
댓글 0개 ▲
[본인삭제]Scottt
2015-03-20 09:28:19추천 11
댓글 0개 ▲
2015-03-20 09:29:44추천 19
헐 이거이거....
뭐야..
이 나라에서는 바른사람이 살아갈 자리는 없는건가...
댓글 0개 ▲
2015-03-20 09:36:48추천 11
자살로 사람죽이는 나라에서 사람하나 끌어내리는건 일도 아니죠... 지켜봅시다
댓글 0개 ▲
2015-03-20 09:37:30추천 8
나중에 몇십년후에 영화 속 이시대가 어떻게 그려질지 두렵다.
댓글 0개 ▲
2015-03-20 09:38:31추천 9
바른사람이 정부의 누명을 쓰네요...안타까워라
댓글 0개 ▲
2015-03-20 09:40:45추천 0
11// 그려질게 머 더 있나요 쓰레기 같은 시대. 암흑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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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9:46:11추천 30
이 말이 사실이라면  오히려 제독의 신변이 걱정되네요 요즘엔 자살로 위장한 타살이 넘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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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T
2015-03-20 09:50:15추천 7/5
군인중에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참 많아요. 이분이 그런 사람이고 또 그것이 들통난 것인지 아니면 말그대로 음모론의 희생자인지는 밝혀진 바 없지만
'이러이러한 좋은 사람이니 나쁜 짓을 하지는 않았을거야!'
라는 논리는 워낙 더러운 군인들을 많이 봤던 터라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그냥 다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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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9:56:18추천 2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죄를 지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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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09:56:19추천 14
http://news.jtbc.joins.com/html/717/NB10813717.html

오 전 대령은 조사에서 "황 전 총장에게 서류 누락을 3차례나 보고했지만 윗선의 관심사니 그냥 처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아.. 윗선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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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0:00:27추천 0
현대판 백의종군
댓글 0개 ▲
2015-03-20 10:05:33추천 42/3
이 글 쓴 사람이 진짜 운전병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섯부른 판단을 내리는건..
댓글 0개 ▲
2015-03-20 10:06:57추천 2
하.....
댓글 0개 ▲
2015-03-20 10:08:36추천 30
얼마전에 음주 음주추태로 전역하게된 신현돈 제 1군 사령관.

결론부터 말하면 허위입니다.

박지만과 동기인 37기가 대거 중용되기에 부당허위사실로 군인사를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신현돈은 35기로 군내에서 평판이 좋아 합참의장까지 승승장구 할거라는 인재였습니다.

이외에도 36기 전 장경욱 기무사령관은 김관진 장군을 비판하는 보고를 청와대에 올렸다가 괘씸죄로 경질.

그 후임으로 들어온게 박지만과 육사동기 절친으로 알려진 37기 이재수 중장.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며 중장으로 진급합니다.

김관진은 이명박때 중용되어 그 라인들이 군에서 진급 혹은 요직에 있었는데, 박근혜가 당선되며 이 라인들이 전방으로 쫒겨납니다.

근데 김관진이 장관으로 복귀하며 이들이 다시 중용되는데요.

이제는 박근혜가 김관진과 그라인도 내치고 37기들을 대거 발탁할려고 합니다.

김관진은 상당한 기회주의자로 보이며 누가 대통령이 되던간에 비위를 상당히 잘 맞추고 출세하는 스타일입니다.

군내에서 가장 피해자는 36기 와 41기. 이명박근혜의 코드인사덕에 진급시기를 놓치거나 혹은 사령관 임명 후 멀지않아 같잖은 이유로 경질됩니다.
댓글 0개 ▲
2015-03-20 10:11:28추천 15
아아 제가알던 스타 운전병하던 형은 험한꼴 다봤고 비리도 이리저리알던형인데 운전병이 존경할분이면 말다했네요.... 존경할 군인이 퇴출되고.....이정권에겐 비리군인만 필요한거겠죠....
댓글 0개 ▲
2015-03-20 10:17:58추천 23
일단 본삭금인 만큼 조금은 더 신뢰가 가네요.
저분 명령대로 통영함이 출동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부질없는 상상을 해봅니다.
누가 막았을까. 왜 막았을까...
그래도 누군가는 구조하려고 했었구나...
그리고 그 사람은 이제 조사받고 있고
막은 사람은 조사는 커녕 누군지도 모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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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0:18:33추천 6
국정원이 아닐까요? 국정원이 막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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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0:18:49추천 19
이런 비리사건이 터지면 보통 제일많이 해쳐먹은 놈은 건들지도 않고 제일 연줄없고 비교적 적게 해먹은 사람만 총대메고 마무리됨. 대놓고 받아쳐먹는 놈들은 윗선에 상납다해서 돈의장막으로 절대 못건듬. 지들끼리 다해쳐먹으면 나중에 총알받이 세울놈이 없으니 적당히 연줄없는놈에게 관행이다 인사치레다하면서 푼돈좀 찔러주고 일터지면 독박 씌워서 보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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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0:27:04추천 11
운전병이 말하는 거면 진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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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0:34:19추천 15
뉴스 보니까 보아하니 황기철 제독을 아무리 조사해봐도 뇌물 받은 거는 없고 하니 아랬사람 일에 뭔가 억지로 끼워넣은 것 같네요 배임죄도 국고손실이라는 것 같은데 이런 식이면 자원외교 실패한 거도 mb부터 잡아넣고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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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0:48:00추천 6
누굴까? 누구겠어? 누구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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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0:56:23추천 10
군대시절 당번병했던경험으로 운전병이면 흔히말하는 그집 숟가락 갯수까지 알수있죠
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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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0:57:16추천 42
자비로 구조가신 이종인씨도 미치광이로 모는 나라 입니다. 정의는 없어요. 지들의 말에 반박하는 사람은 그게 진실이라 해도 묻어 버리죠.

채동욱씨가 단순히 혼외자로 짤린줄 아는 분들 계신데, 이게 누구 작품인지 아시죠? 새누리 놈들이 심어 놓고 부정선거 덮으려고 했는데

기소하니 바로 지들이 채총장 사찰해서 혼외자로 몰아서 사퇴 시킨 놈들입니다.  혼외를 한 사실에 관해 옳고 그름을 논하자는건 아닙니다만,

온갖 성추행에 비리를 저질러도 묻어둔 놈들이 채총장님 옷을 기필코 벗긴 이유가 바로 저겁니다.

지들이 심었어도 말 안들으면 바로 불명예 퇴직을 시켜버리죠. 저 분도 그런 선상에서 봐야 할거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도 아무런 죄가 없는데 죄다 덮어 씌워놓고 이제서야 그런 일 없다고 하는 놈들 입니다.

애초에 진실따윈 없는 파렴치범들이 이 나라를 좀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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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1:13:03추천 8
의인은 누명씌워 내치고
지들끼리 해쳐먹은 거 감싸주며 상부상조 권력을 독식하는 꼬라지가
왕조들의 말기와 너무 똑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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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용갈루즈
2015-03-20 11:17:22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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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1:26:07추천 14
그냥 이건 상상해보는건데

황제독이 어떤 진실에 다가서고 있었다면?

어차피 구속될 대령인데 진술을 조작해서 황제독까지 엮어서 넣은듯한 시나리오가 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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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1:45:23추천 0
가입일 2015년에는 유독 게시판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는 이들이 유독 많다..ㅋ
교묘하다 교묘해..ㅋ
설마 심리전담반은 아니겠지..?ㅋ
댓글 0개 ▲
2015-03-20 11:50:44추천 0
씨발 좃같은 나라 이웃나라로 뜰란다 씨벌 더러워서 안산다
댓글 0개 ▲
2015-03-20 11:51:34추천 3/13
뭐지.
한 운전병이 남긴 글에 방산비리범에게 쉴드가 장난이 아니네 -_-;

똥누리 꼴통 의원들도 개인적으로 만나면 착한 사람 많아요. 내놓는 정책이랑 내뱉는 말이 쓰레기라서 글치.
댓글 0개 ▲
[본인삭제]고마gg치소
2015-03-20 11:53:38추천 0
댓글 0개 ▲
2015-03-20 11:55:03추천 8
운전병이 진짜유무를 떠나서 통영함 출동 명령을 내렸다면 믿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레드실크
2015-03-20 11:57:12추천 0/3
댓글 0개 ▲
2015-03-20 11:59:43추천 1
뭐가 진실이야.. 답답하네..
댓글 0개 ▲
[본인삭제]복순아밥주까
2015-03-20 12:07:17추천 0
댓글 0개 ▲
2015-03-20 12:10:38추천 2/13
당시 통영함은 임무를 수행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오유는 정치 성향이 너무 한곳만 바라보고 가는거같아..
정치를 모르는 상태에서 한쪽 글만 보다보면 그게 사실이라 생각하고 믿겠죠..반대먹겠네
댓글 0개 ▲
2015-03-20 12:12:53추천 2
해먹을라믄 400억 4000억 이겠지 그자리에서 40억 해먹었다는것도 웃김. 고로 누군가의 눈밖에 난거지
댓글 0개 ▲
2015-03-20 12:17:29추천 2
그들의 모든 헛짓거리를 차에서 많이 하기에 가장 많이 보고 듣는  운전사. 운전병 ... 임을 가만하면 이분 얘기 중요함
댓글 0개 ▲
2015-03-20 12:19:58추천 6
세월호 당시 출동 명령 내린사람
윗선에서 캔슬 놓았다.
통영함 납품비리 한사람이라는데
해군측에서 인도거부?
연결고리는 이정도 인데?
운전병분이 하신 말 제외 하더라도 이정도만 놓고
봐도 답은 보이는데요.
댓글 0개 ▲
2015-03-20 12:25:50추천 3
어느시점에선가 근무시작한 정원이
출근하셨어요?
커피 브레이크도 즐기고 쉬엄쉬엄 하시라는
댓글 0개 ▲
2015-03-20 13:04:48추천 3
작성자님 증언하신 황기철 제독의 평소 생활태도가 사실이라면
분명 승진이나 재물에 눈이 먼 경쟁 장성의 음해거나,
통영함 출동 번복에서 미뤄보듯 윗선에 찍혀 누명을 씌운 걸로 보이네요.
군 사정에 밝은 언론사 있으면 심층 취재 요청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가가부부
2015-03-20 13:06:01추천 0/3
댓글 0개 ▲
2015-03-20 13:52:00추천 2
해군참모총장이 겨우 40억?

ㅋㅋ금액도 웃기네요.
댓글 0개 ▲
2015-03-20 14:12:38추천 5
이게..... 박근혜가 연루된건지

아님 이명박이 연루된걸 박언냐가 막아주고 있는건지

감이 안온다 씨발 젠장
댓글 0개 ▲
2015-03-20 14:54:06추천 4
멀쩡한 검찰 총장도 찍어내는 새퀴들이니...

세월호, 군비리의 희생양이 절실히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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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5:14:26추천 36
생각도 못했는데 베오베네요. 제가 운전병인지 어떤지 어떻게 아느냐고 하시는분들 계시네요. 공관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말씀이라도 드릴까요? 사령관님께서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는지, 통화연결음이 뭔지 말씀드릴까요? 사령관 시절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됐는지 말씀이라도 드릴까요?
국정원이라고 하셨던분..이전에 제가 쓴글이랑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취준생입니다.
만약 제가 그 분을 잘못 본거라면 사람을 쉽게 믿은 제 잘못이겠지요. 하지만 2년 조금 안되는 기간 동안 가족보다 가까이 지켜본 사람으로서 그럴분 아닌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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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5:18:36추천 7
자신의 권력에 정당성이 부족해 그 불안함으로 능력있는 해군 제독을 직위해제 하고 능력없는 제독을 그 자리에 임명하신 높으신 분이 있죠..

아 물론 선조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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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5:28:23추천 0
우리나라 국방 예산의 대부분은 육군입니다.
그리고 공군은 전투기를 미국으로부터 사오죠.
그나마 해군은 모든 군함을 국내 건조합니다.
그리고 그 절차는 무척 까다롭죠.
아마도 해군이 제일 비리가 적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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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커피좋아
2015-03-20 15:57:5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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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6:14:26추천 6
도덕성, 기본인품, 평소행실과는 별개로 권력을 이용한 큰 비리는 흔하게 일어납니다.
청렴한 분들을 존경해 마지않는 이유죠.
약간 다른 얘기이지만, 똑똑한 권력자 일수록 주위사람들에게 잘합니다. 측근관리는  평소행실로부터 시작된다. 기본원칙입니다.
히틀러도 최측근 및 집사, 하녀들의 증언을 보면 너무나 따뜻하고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입니다. 히틀러가 사망한날 집사와 하녀들은 대성통곡했다고 하죠.
이번 방산비리 일광그룹 회장....... 측근의 평가 너무 좋죠.

작성자님의 글을 읽고 그분의 인품을 짐작했고, 통영함 출동명령을 세번이나 내리신분이기에 정의로운 분이시겠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영관급이상에게 관행처럼 뿌리박힌 수십억대 방산비리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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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김선신
2015-03-20 17:19:55추천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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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김선신
2015-03-20 17:21:3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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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8:06:21추천 0
2년전이면... 수송2중대시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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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뀨뀨꺄꺄꾜꾜
2015-03-20 18:11:2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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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8:15:13추천 0
11 이런글을 굳이 사칭해서까지 올리는 사람은 거의없지 않을까요. 저도 글쓴이분 부대에서 근무했는데 댓글보면 사칭같지는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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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8:38:39추천 0
자 퍼날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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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9:05:11추천 5
2년전 해본 수송2중대 새벽5시근무차운행하던 운전병입니다. 솔직히 위에댓글다신분 누군지도 알겠고요. 전용차운전병이면 알거 다 알고 모시던사람에 대해서도 웬만큼 다 압니다. 저같은경우는 전역한지 2년이넘었지만 아직도 연락드리고. 같은입장에서 봤을때 이 글이 주작도아니고 레알 알고있는거 쓰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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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9:07:25추천 3
그리고 주작이라기엔 너무 자세히 알고계심. 굳이 증명을 안해도 저런걸 알고 쓴다는것 자체가 주작이 아니라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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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19:12:52추천 0
작성자님이 실제 운전병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알려주신다면
글을 보신 기자님들이 확실하게 움직이시겠고
이슈화되서
황 제독의 행실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되겠죠.
모호점을 남기지 마시고 확실하게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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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0 20:30:31추천 1
운전병 당번병이 존경한다면..

정말 자세히 살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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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01:23:57추천 1
1111 오...신기하네 5시 출근이라 ㅋㅋ 새벽기도 가셨나? 요즘도 병장들만 처마 밑에 차 대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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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2 10:28:54추천 0/2
또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군요.. 조사결과 나중에 나오고 이야기하는게 좋을듯한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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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13:44:34추천 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61283&s_no=261283&page=2
에서 넘어 왔는데...
이 글 성지 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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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14:13:12추천 0
성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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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14:14:47추천 0
성지네 성지 세상에 4스타라면 장관급이며 해군의 수장인데.....누가 그의 명령을 철회했을지 견적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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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유심의신장
2016-08-13 15:13:0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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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10:23:39추천 0
사실도 있지만 좀 과장된면도 있어요.. 비리가 없는건 아니었다고만 말해두겠습니다 - 해군 장교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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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5:29:12추천 0
성지순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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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MU
2016-09-23 17:40:58추천 0
미래에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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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8:19:13추천 0
무죄선고 받으셨대요.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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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8:20:01추천 0
이곳이 성지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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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8:56:46추천 0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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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9:00:32추천 0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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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19:51:58추천 0
진실이 조금이라도 비춰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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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21:10:24추천 0
성지순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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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22:43:16추천 0
성지는 스크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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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23:19:13추천 0
이런분이 끝까지남으셔야되는데 오는 세월호 청문회보니 역시 인과응보라는게 있군요 명예회복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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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0:45:01추천 0
국방부 장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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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18:38:24추천 0
새 정권에서 훈장 받아주십시오.
세월호 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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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2017-04-12 17:34:02추천 0
성지순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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