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끓여준 라면이 아니라 바로.
내가 끓인 라면 입니다.
각자 자기 레시피 하나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
저는 이렇게 끄려요.
1. 물 519ml (무게 520g) + 건더기스프 넣고 끓인다.
2. 물끓으면 라면스프넣고 다시 한번 더 끓어오를 때 까지 기다린다.
3. 불을 반으로 줄이고 냉동실에 약 10분간 보관해놨던 계란을 풀지않고 넣은 후 젓지 않는다.
4. 5초 후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다시 최대세기로 바꾼 후 면을 투하.
(면 쪼개면 사파, 그대로 넣으면 정파)
5. 30초 시점 면의 형태가 풀리지 않는 상태로 뒤집기.
뒤집을 때 아랫쪽에 깔려있는 계란을 같이 뒤집어 올려서 계란 노른자가 가열지점으로부터 멀어지도록 하는것이 중요.
6. 1분 시점 면을 가볍에 풀기(젓가락질 2번)
7. 1분 30초 시점에서 이 라면은 메이커와 면의 상태, 불의 세기를 종합 해 봤을 때 2분 30초 짜리인지, 2분 짜리인지를 가늠해봄.
8-1. 2분 짜리인 경우 1분 50초 시점에서 다시 한번 면을 뒤집어줌
8-2. 2분 30초 짜리인 경우에는 2분 시점부터 2분 30초 까지 중간에 약 3회정도 면을 저어줌.
9. 불을 끄고 셋팅해서 먹을 장소로 가져옴. (3분 ~ 3분 30초)
10. 흡입.(4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