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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은 술안주 모음 (스압,데이터)
게시물ID : cook_200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빡쳐흐앙
추천 : 13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4/16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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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수박주

시원합니다.

소주와 사이다, 갈아 놓은 수박을 섞었어요

빨대가 없어서 그냥 국자로 떠서 병에 넣어서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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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물만두 & 튀김만두 + 비빔

매콤새콤한 비빔만두가 취향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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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안주는 찌개가 좋죠.

감자 많이 넣은 고추장 찌개.
돼지고기도 맛있고...

이것도 백선생님 레시피인데
감칠맛을 액젓 넣어 잡더라구요.
중간에 맛 보다가 큰 화를 입을 뻔 했지만
최종 완성본은 매우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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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땡기는 날은 삼겹살 사다가 수육.

된장 풀고 월계수 후추 양파 사과 넣고 하면 냄새 잘 잡혀요
왕년에 족발보쌈집 알바 경력이 있었던 덕에
제법 업자 처럼(?) 썰어낼 수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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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김치찌개에는 라면사리 반개정도 넣어 먹으면
탄수화물이 아쉽지 않죠.
위에 부추가 숨이 좀 죽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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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구절판...
내기했다가 패배한 사람이 이런 대단한 걸 하나씩 차려내야 합니다.
모든 내기는 목숨걸고 해야죠.

겨자 소스가 새콤 알싸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반죽에 부추를 진짜 갈아 넣어 색을 냈더라구요. 참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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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에서 또 이겨서 떡갈비를 해달라고 했더니
미키마우스를 내주셨어요.
담백한 간과 완자스러운 포들포들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많이 해두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들고 다녔는데
식어도 쫀득 쫀득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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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건강식이라고 ..
부채살 살짝 구워 발사믹 드레싱 뿌린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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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만에 받은 ㅅㅂㅎㅊ족발.....ㅋㅋ
이것도 약간 업자스타일로 썰었죠?

맛도 좋고 가성비도 훌륭했으나
간이 조금 센 것이 하나 단점이네요.
이 부분만 개선된다면, 다른 족발집에서 3만원 짜리 족발 시킬일은 없을 듯 합니다.


나머지는 댓글로 계속



출처 angrymomo.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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