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엄마 생신입니다. 그걸 지금 시간에서야 알아버린 저는 아들도 아닙니다 -_ ㅠ 엄마랑 같이 지내온 15년 동안 엄마 생일 꼬바꼬박 챙겨드렸습니다.. 근데 이번엔 준비를 못해드렸어요.. 저 키우느라고 고생 하시고 저때문에 성격도 많이 변하신 우리엄마... 정말 죄송 스럽습니다.. 그런데 생일 마저도 챙겨드리지 못해 얼굴을 들 수 가 없더군요.. 부탁 드립니다.. 도와주십시오.. 0162093440.. 저희 엄마 핸폰 번호 입니다.. 부탁 드립니다.. 도와 주십시오.. "생신 축하드립니다" 짦막하게라도..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