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이신분들께 고민이 있습니다.. 제 동생이 한달 전에 군대 전역을 하고 나오게 되엇는데 학교는 복학 안하기로 결정햇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제가 아무리 설득을 해봐도안됩니다. 그냥 자기는 공부가 싫고 돈만 많이 벌고 싶다 말합니다 그런데 제일 큰 문제는 아직도 병장의 마인드와 의욕이 없어보인다는 겁니다. 동생의 일과는 아침부터 저녁12시까지 잠을 자고 새벽에는 게임을 하고 다시 해가 뜨면자고 하는 식입니다. 그렇다고 낮에 쫌 일어나라고하면 짜증을 내고하니 부모님도 더이상건드리지를 않는 단계입니다.
전역하면 모두다 겪는 일인가요? 아니면 그냥 제 동생이 조금 이상한건가요? 괜히 저렇게 지속되다가 폐인이라도 될까봐 걱정입니다.. 제가 공익이라 동생의 상황을 잘이해하지 못해서 이렇게 고민상담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