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아침에 집에 텃밭 엄빠 따라가서 감자 많이많이 캐구요 그거 집에 날랐구요 텃밭 정리하고 집에 와서 집청소에 점심먹고 마트가서 티 몇개 사고 집에 와서 널부러져있어요. 빨래도 걷어서 정리했고 체내 건전지가 오링났쥬. 이 이야기는 할까말까 망설였는데요 즈히집은 엄빠 저 전부 파란색이에요. 그런데 이 근방에 즈히집 말고는 빨간집밖에 없더라구요.. 아부지한테 이해가 잘 안가서 이야기하고는 해요 투표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도록 그리고 모두가 잘 살도록 해야하는데 빨간 집들은 이익 따지지않고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경우가 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당장 옆집 가서 그르면 안되요 그랄수도 없고. 그 분들이 정의로운 결정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안되는거고 나라 운명이 여기까진가보다~~그냥 이렇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