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인 아들 가끔 엄마 빠(아빠)만 하고 도통 말을 안해요 원하는게 있으면 손짓하고 손잡아 끌고 마음에 안들면 찡찡대요 쓰레기통에 넣어. 설거지통에 넣어. 이리와. 뽀뽀. 이쁜짓. 가져와. 제자리갖다놔 등등 .. 말귀는 잘 알아듣고 하는데ㅜ 혹시 자폐일까 정신지체일까 고민했는데 사람 무지 좋아하고 낯가림도 없고 제가 하는 행동 (걸레질, 수건개기, 빗자루질 등)따라해서 그건 아닌것 같고.. 요즘 다른 또래보다 말이 너무 느린것같아 고민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