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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0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령★
추천 : 2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01 11:46:53
안녕하세요
제 얘기가 아니라 여자친구가 현재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최저 임금도 못받는 시급 3500원에 오후6시부터 오후12시까지 6시간 가량을 하고 있는데요
2일전 상품권 20만원 어치가 없어져버렸다고 합니다.
근데 점장이 이것을 알바생들끼리 5만원씩 물어내라고 했다는 겁니다.
전 CCTV가 돌아가고 있을테니 돌려보라고 말했고 여자친구가 점장한테 말했더니
일주일 단위로 CCTV가 지워져 지금은 못본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상품권이 없어진지 2일밖에 안됐는데 무슨 CCTV가 지워지냐
오늘 다시 물어보라고 했는데요
뭔가 미심쩍습니다.. 의심하면 안되지만 점장이 추석전에 그만두거든요..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어내는게 맞는건가요?
*요약*
1. 최저임금(4320원)도 안되는 3500원에 일을 하고 있다.
(8월이 수습 마지막인 3달째)
2. 상품권 20만원어치가 없어져 알바생들끼리 5만원씩 물어내야 하는 상황
(사건발생 2일전인데 CCTV 자료화면이 삭제됐다고 주장하는 점장)
어떻게 대처해야 올바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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