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들은 롤켓몬스터 하는재미에 푹 빠져있는 경우가 많음;

진짜 세일한다면 사고, 어떤이는 룬페이지 2장인데 IP모으는대로 챔프지르고..

기본적으로 한 라인만 한다 하더라도 상대 주특에 따라 AD냐? AP냐? 공격적이냐? 수비적이냐? 에 따라 룬을 다르게 들고가는경우가 많음;

근데 룬페이지 2장으로 챔프 2~30개 돌리는 사람들 있음;;

당연히 범용룬만 쓰는데 승률이 좋을리 없음;

예를들어

보통 범용룬은 고정AD, 고정방어, 성장마방..

고정AP, 고정방어, 성장마방..

이렇게 두장 들고 있는사람이 탑을 AD로갔다가 상대가 블라디, 럼블, 신지드를 만났다면?

당연히 초반에 디나이당하고 썰리는게 정상임;;

상대가 올 AD라면 어느순간 몸이 덜 딴딴하다는걸 느끼는 순간이 올꺼임.. 왜냐하면 성장마방이 필요없으니까.. 즉, 룬 9개를 버리고 시작하니까... 룬9개면 렙 20이랑 30의 갭임..

상대 조합에 따라 룬을바꿔줘야하는건데 초보들은 챔프의 유혹을 못견딤..

챔프 여러개 산다고 그 챔들 다 잘해짐?? 결국 내가 롤하는 시간은 일정한데..

그 시간배분이 한챔프에만 이루어진 장인하고, 이것저것 아무거나 다해보는 사람하고..

일반적이라면 장인이 챔프에 대한 이해도가 많아서 이기게 되있음..

플레기, 다이아들 경기를 보면 자기 주포아닌 포지션 가는 플레기 다이아는 실버보다 못한 역량 보여줄때가 많음..

물론 실버보단 잘하겠지만 롤은 상대적인거라 상대방은 주포로 와서 싸우니 개발리는거지. 

그러니 비교되서 진짜 트롤인가? 싶어 보일때가 있지..

여튼간에 옆길로 샜는데 주포를 정하고, 주 챔을 2~3개 정하고(왠만하면 룬 같이 쓸 수 있는 챔으로) 상대 조합에 따라 룬을 바꿔쓸 수 있는 그런사람이 금방 올라간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