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동네에 미용실 하나 생겼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음 레알. 나 그앞에 버스정류장에서 매일 버스타는데 맨날 소파에 누워서 자고있음 티비만 켜져있고 ㅋㅋㅋㅋ 내가 볼수있는 것은 오직 그의 노란 머리털과 소파 밖으로 나온 발 ㅋㅋㅋㅋ 너무 불쌍해서 거기서 볼륨매직함 ㅋ_ㅋ 노란머리의 한민관보다 마른 아저씨임 척봐도 40살은 될것 같은데 계속 말하면서 "오빠가~ 오빠가~" 오빠를 엄청 강조함 아 근데 머리좀 제대로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화를 안하네? 근데 한민관보다 마른사람한테 뭐라고 하기에 너무 미안해서 소심 여고생인나는 아무말도 못함 ㅋㅋㅋㅋ집에와서 빈지갑보고 완전 빡쳐서 울먹울먹 ㅋㅋㅋㅋ 집에서 한 매직보다 못한 머리가 되어버림 ㅋㅋㅋㅋㅋ 사람이 없는 이유가있었네 흑흑흑흑 내가 매일 관찰할꺼다 딱 한민관만큼만 찌면 그때 어택 들어감ㅠㅠㅠㅠㅠ내돈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