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오베 보험사 얘기보고 갑자기 무서워져서요..

몇주전부터 보험사에서 이름이 바뀌었다며 전화왔어요

직접 찾아와서 인사도 하고, 싸인도 받을게 있다며

자꾸 만나자고 하는데..

그래서 결국 이따 낮에 저희집으로 오시기로했고,

제가 주소 알려드렸거든요!

혹시 이것도 이름 바꼈다는 빌미로 

뭔가 권유하러 오는건가요? 

안그래도 의심많아서 통화할때

보험 더들으라고 하는거아니냐고 물어보긴했는데

그런건 아니고 보험사에서 싸인도 받아오고 

인사도 할겸 찾아뵙는거라는데..

눈뜨고도 코베어 가는 세상이라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