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쩌다 알게되어 찾아가게 된 라면가게입니다
사는 동네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가면 나오는 동네입니다
번화가도 아니고 아파트 단지 상가 지하에 있는 10석 정도 되는 조그만 가게입니다
가격은 살짝 비싼 편
간판메뉴라고 할 수 있는 라면입니다
돈코츠 베이스에 간장으로 간을 한 라면입니다
기름기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일본식 탄탄멘 (달걀 추가)
고소한 땅콩맛이 나고 살짝 매콤합니다
다른데서 흔히 파는 탄탄면보다 매운맛이 덜한 편
오랜만에 신촌/홍대권을 제외한 다른 동네에서 수준급 라면집을 찾아 기분이 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