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마현에 있는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가 끝내 철거됐다는 기사입니다.일본 아사히신문은 어제(1일) 군마현 군마의 숲에 건립된 조선인 추도비가 철거됐다고 보도했습니다.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추도비가 있던 장소는 이미 빈터가 됐고, 그 옆에는 비석 토대 부분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산산조각 난 채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