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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09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8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7/05 20:53:10
그래 엄마니까 사람이니까
화도 내고 맛있는거 누구보다 잘 먹고
인형도 좋아해
하지만 엄마니까
슬퍼도 기뻐도 나는 고장난 밥솥을 고쳐서 밥을 했어
밖에 나가기 싫지만 너희들 학교행사때문에 준비해야되면
까치집 머리 빗고 너희들 손잡고 장을 보러가지…
난 혼자서 영화도 잘 보고
혼자서 잘 울고 잘 웃고 누구보다 잘 하는데
24시간 너희 옆에 있었어
너희들과의 약속 잊지 않아
이런 엄마라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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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20:54:15추천 0
우리엄마도 그랬을까요.
나도 놀러다니는거 맛있는거 좋아하는데
하면서 자식들을 키웠을까요.
2023-07-05 20:55:42추천 0
그랬을거에요.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본인도 잘챙기시고 모성도 있었기에 어머니 보다 여자의 삶을 살길 바랬던 기억이나네요.
2023-07-05 20:55:11추천 0
엄마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2023-07-05 20:56:35추천 0
전 진짜 부모님들 대단하다고봄
2023-07-05 21:07:27추천 0
ㅠㅠ 저는 반대라 눈물나요
일해야하는 엄마라 미안해
가난한 엄마라 미안해ㅠㅠ
2023-07-05 21:17:42추천 1
괜찮습니다 저도 일해야되는데 큰애가 발달장애라 집에
있어요 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2023-07-05 21:27:50추천 0
감사해요. 갑자기 현타와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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