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 에어 포켓이 있을수는 있지만 생존자가 있다가 해도 소량의 에어포켓으로 이틀이상 생존할수 없다
수온 수압 등으로 1인 표면의 60프로 이상의 에어포켓 공간이 있다고 해도 짐 세월호 같이 선박이 뒤집히고 수온 유속이 빠른 여개선에 경우에는 생존확률이 극히 낮다 .
또 세월호 도면을 보면 3층 이상 승객실에 격변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고 격실 내부가 완전히 차단되어 에어포켓이 생겼다고 해도
이틀이상 지나면 수압으로 인해 내부 산소 포화도 증가로 실제 호흡할수 있는 시간은 12시간이 채 안된다.
또 군용 전함 같이 완벽하게 내부 격실을 갖춘 군함이 아닌 일반 여객선은 애초에 침몰된 상태에서 에어포켓이 생길 확률이 극히 낮다
승객 대부분이 잠겨 있는 3~4층 선실이 이미 뒤집힌 채로 수심 40미터 이상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에어포켓에 희망을 거는것은 미친 짓이고 그걸 희망으로 잠수부를 내려 보내는 일은 더 미친짓
시계 20센치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수심 40미터 이상의 구조 작업은 애초에 전례가 없는 일이다
더 이상 희망고문은 유족들에게 더 큰 상실감과 2차 피해만 키우는 일이다
즉시 인양 쪽으로 방향 선회해야한다
원본출처|원본출처: http://edition.cnn.com/video/data/2.0/video/bestoftv/2014/04/16/exp-maritime-expert-south-korea-ferry.cnn.html
2차출처 :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