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이지만 제가 군대에 있을 때...
DDR을 진짜 손으로 했습니다. -_-;;; (이상한 상상 하지 마십쇼)
제가 일직하사로 근무하는 날 일직사관께서 노트북과 DDR 발판을 갖고 오셨죠.
(참고로 저희 부대는 병장이 일직하사 합니다)
그걸 저한테 설치 좀 해달라고 해서...
그 때까지 DDR을 해본 적도 없고 설치해본 적은 없지만 컴과라서 이것저것 뒤져서
어떻게든 깔았지요.
그리고 일직사관님께서 주무시고....
저는 심심하고 잠도 몰아낼 겸해서
군화신은 발로 차마 누를 수가 없어서
손으로 DDR을 했습니다. -_-;;;;
그 후로도 자주 들고 오셔서 손으로 DDR을 하면서 밤을 지새웠다는... -_-;
p.s 이상한 상상하면서 이상한 태클 걸지 마시오 -_-; 부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