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0미터 달리기를 한 영향인지,
무릎이 좀.....
오후에 나갔다가 ... 운동장 두바퀴 정도만 돌고(천천히) 그냥 돌아옴....
(무리하면 안 됀다는 ???의 조언을 너무나 많이 들었고,)
낸 나이도 있는 상황이라,
무리를 하면 그냥 돈으로 매꿔야 할 상황이라는 것도 잘 암....
해는 지고,
술은 한잔 먹었고,
비는 추적추적 오고...
ㅎㅎㅎ
잠시 산보삼아 돌아댕겨야 할 듯...
잠이 안 와서, ( 자다 일나서이긴 하지만. )
컴 좀 하고 있으니,
등에 열이 --;
비 좀 맞으면 식을 거 같으니...
한잔 한 데다가 어둡기도 하니,
위험한 곳은 좀 제껴두고,
팔달교로 바로 가서,
노곡교 아래 운동장.. 한두바퀴 뛰면.. 될 듯...
운동중독이란 말 전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
아! 이게 운동중독이구나 싶음...
무리가 되서 어쩔 수 없이 운동을 못하는 경우 말고는
어쨌든 운동을 하고 싶으니...
어쨌던 장족의 발전이긴 하다...
전에 걷는 것 만으로도 발바닥이 아파 뒤지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100미터 달리기도 할 수 있으니...
대충 11시반이니,
어영부영 놀고(?) 오면 1시가량 되겠네...
짧고 굻게 ....
물론, 그 전에 무릎에 무리가 생긴다는 감(?)이 있다면
올스톱...
출처 | 글 안 올렸는데 --; 그냥 올라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