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삼겹살에 쇠주 먹고,
노래방 가서 거하게 노래 부르고,
힘(?)이 남아 자전차 타고 돌아댕기는데,,,
옷이 없는 처자가 돌아댕기네???
What????
침산 잠수교 갈 때 봤는데,
올때도 봄...
운동 안하신 몸매...
평소 가던길로 안 가고, (원래 자전차도로로 가면 사람 못 만남... 지금은 사람 이 안 돌아다닐 시간대고.. )
제일 가까운 편의점..(3공단 대구은행 코앞 )에 가서
직원에게 112 신고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전화기를 빌려서 (통화상태)
경찰분께,
자초지종을 설명드렸음....
침산잠수교 쪽으로 오는 (노곡교에서..) 길에 어느분이 옷을 다 벗고 계신다. 라고..
경찰분께서 운동을 할수도 있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기에,
옷을 다 벗고 운동하시는 분 본 적 처음이라고....
중첩된 살결(?)을 볼 때 운동을 딱히 하시던 분은 아닌 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