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명 수시 1학기 쓰기 싫었습니다.
아니 쓸수있는 성적이 안된다는게 더맞지요
그래서 쓸생각도 없었는데
저희 학년 부장선생님이
'수시1학기 한군데만 선생님이 써보자는데 써볼래?'
라고 하셔서 저는 그냥
'네.. 모... 그러세요;;'
라고해서 이것저것 저보고 준비하라고 주시면서
몇일간 그거 준비했는데 오늘 선생님께서
'경쟁률이 너무 높네~그냥 쓰지 말까?'
이러시길래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주신거 하느라 몇일동안 했는데 써보기만해봐요'
하고선 쓰긴 썼지만...좀 화가 나네요..욱하는거 있다고 하지만
그냥 좀 선생님이 장난이라도 그렇지...좀 그거때문에 기분이 그런 하루네요..ㅠㅠ
짤방은 제가 지원한 학교와 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