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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축사 중 끌려나간 카이스트 졸업생…대통령실 "불가피한 조치"
게시물ID : humordata_2010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스트4
추천 : 14
조회수 : 229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4/02/17 09: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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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할 때 RD 예산과 관련해 자리에서 일어나 대통령을 향해 항의를 하던 중 제지를 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중앙일보

 

 

 

 

16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할 때 RD 예산과 관련해 자리에서 일어나 대통령을 향해 항의를 하던 중 제지를 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가는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법과 규정, 경호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소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년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윤 대통령의 축사 중 한 졸업생이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관련해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 졸업생은 결국 경호원들로부터 제지를 당한 뒤 퇴장 조치됐다.

 

당시 주위에 있던 경호원들이 해당 졸업생에게 달려가 입을 막은 뒤 팔다리를 붙잡고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는 모습의 영상이 온라인상에 올라오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경호처는 경호구역 내에서의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email protected]

ⓒ중앙SUNDAY(https://www.joongang.co.kr/sun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5%B0%B9-%EC%B6%95%EC%82%AC-%EC%A4%91-%EB%81%8C%EB%A0%A4%EB%82%98%EA%B0%84-%EC%B9%B4%EC%9D%B4%EC%8A%A4%ED%8A%B8-%EC%A1%B8%EC%97%85%EC%83%9D-%EB%8C%80%ED%86%B5%EB%A0%B9%EC%8B%A4-%EB%B6%88%EA%B0%80%ED%94%BC%ED%95%9C-%EC%A1%B0%EC%B9%98/ar-BB1impLm?bncnt=BroadcastNews_BreakingNews&ocid=UCPNC2&FORM=BNC001&pc=U531&cvid=98d9c15f59b5457bb40a219cfde78a69&ei=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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