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그당시 시대상을 잘 반영해서
만들어졌기도 하고, 흑인이 당시 겪었던
차별과 흑인의 삶이 어떤 것이였는지에 대해
알려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통해
차별과 맞서싸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영화입니다.

아 pc 누가 하지 말래? 하는건 좋은데
할거면 이렇게 하면서 '이런 일이 있었으니
과거를 반성하고 같은 인간으로서 화합하며
나가는 미래를 만들자' 라는 취지로 영화를
만들어야지.

뭔 테라드라스공주 갖다놓고 응 블랙워싱할거야
이게맞아 하는 일종의 어린애 떼쓰듯이 하면
안된다. 이런 말이죠. 내 추억의 part of your world를
그딴식으로 망쳐놓고 지들끼리 왜 자랑스러워하냐고.

어쩐지 오늘은 영화이야기를 좀 많이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