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안보태서 공연 6개가 전부다 별로였음..
그외 듀엣 파트너 찾아가는 과정도 별로 재미없고.
평소엔 파트너 선정과정에서 신경전이나 거기서
나오는 재밌는 상황도 있는데 이번엔 그것도 그냥 밋밋
제일 중요한 공연부분도 편곡을 전부 이상하게 해서그런지
이게 무슨 노래지? 하면서 계속 듣다가보면 후렴부 가사보고
아 이게 이 노래였어? 하는게 대부분
편곡이 아니라 거의 작곡 수준이더군요.
이상하게 내지르고 고음만 뽑아내는 안어울리는 에드립만 난발
공연곡 6곡중 공감 가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여지것 파일럿부터 한편도 빠지지 않고 계속 봤는데
제일 감흥없고 재미도 없었던 편인거 같음. ㄷㄷㄷㄷ